울산시는 소비자들의 의료분쟁 피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 강좌를 18일 전통시장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사례로 배우는 의료분쟁 대처법’ 이라는 주제로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의료분쟁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대처방법 및 정보를 제공해 각종 분쟁 발생 시 소비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예방관리팀 신연선과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며, 전통시장지원센터(남구 중앙로213번길 14) 4층 교육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울산시 소비자센...
‘울산시 지역혁신협의회’가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지역혁신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울산시 균형발전 5개년 계획안 및 울산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안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역소재 대학, 5개 구·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사람 중에서 20명(위촉직 18명, 당연직 2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년이다. 주요 기능은 울산시 균형발전 계획 및 사업에 대한 심의,...
울산시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회 울산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동아리 경연대회는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특별히 동아리 작품전시회를 열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자긍심을 고취한다. 또한, 제18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한 ‘프리마켓’이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의 참가가 예상된다. 개회식에서는 중구 성안동 김지원 주민자...
울산시는 ‘울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0월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울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동구 전하동)에서 통洞통通육아콘서트‘2018 투맘쇼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울산 관내 만0~5세 자녀를 둔 부모 등 양육자 300명을 대상으로 육아 경험에 대한 소통 기회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한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10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울아이랑홈페이지(www.ulsan-i.or.kr)를 통해 선착순...
울산시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2018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위한 추경예산 8억 400만 원(국·시비 각 4억200만 원)을 확보해 하반기에 추가로 500대 규모의 조기폐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상반기에 16억 원을 투입하여 1,080대의 노후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했다. 특히 울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강화를 위하여 ‘울산광역시 배출가스 저감에 관한 조례’를 2018년 7월 12자로 개정·공포하여 조기폐차 시 중량 기준을 없앴다. 당초 사업 지원 대...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난 21일 회야처리장 증설사업 상황실에서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관련 주민 반대 민원 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 건의사항 답변 및 공사 재개를 협조했다.
울산시는 지난 21일 ‘울산 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울산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 등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한 추석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시와 울산 북구청이 주민불편사항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울산시 북구 어전마을은 경주시로부터 수돗물을 공급받고, 또 경주시 양남면 지경마을 주민들은 울산시로부터 수돗물을 공급받으면서 자치단체 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상수도관의 매설이 어려워 해마다 식수부족을 겪고 있는 이들 마을을 위해 울산과 경주 두 도시가 머리를 맞대서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해오름동맹 공동추진사업으로 협의해 올 연말 상수도 통수식을 가진다. 또한 ...
울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태한)은 18일 복지관에서 송철호 시장을 대신해 부인 홍영혜 여사, SK 울산Complex 여직원회(상아회),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가졌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 지자체 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지난 8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9월 11일 평가를 거친 결과 최종 지원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총 8억4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총 사업비 21억 원(국비 8.4억 원, 시비 12.6억 원)을 들여 울산지방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9년 ITS 국비지원 사업’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시범 구축하여 화재 발생 시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외곽지역 교통신호기를 모두 교통관리센...
울산시는 울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태한)이 18일 오후 2시 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시장을 대신해 부인 홍영혜 여사를 비롯해 SK울산콤플렉스 여직원회(상아회) 회장 손정선,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4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빚은 사랑의 송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상담사례지원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전달된다. SK울산콤플렉스도 이날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정성이 담긴 명절 선물을 마련, 송편과 함께 전달한다. 홍영혜 여사는 “민족 최대...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건설부에 근무하는 김형섭(47·토목6급) 주무관이 기술분야 고시로 불리는 국가공인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후배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제115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응시, 지난 7일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김 주무관은 1997년 공직에 입문하여 산업단지 조성, 도로건설, 대형프로젝트 사업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서 꾸준히 공부해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역대 울산시 공무원 가운데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울산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울산-현대 신성장산업 육성펀드 결성식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울산시가 신성장산업 분야 창업·벤처기업 지원·육성과 지역의 투자생태계 확충을 위해 결성하는 하는 것으로 정부에서는 한국모태펀드가 출자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정부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과 울산항만공사가 민간 출자자로 참여하며, 현대기술투자(주)가 운용하게 된다. 울산시는 펀드 결성식을 통해 출자자와 운용사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창업기업과 창업지원기관을 초청하여 펀드 운영계획을 홍보하...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은 13일 민선7기 출범 후 첫 실무협의회를 갖고 2019년도 신규 공동추진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시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2019년 신규 공동추진사업으로 3개 도시에서 제안한 8개 안건에 대해 제안도시에서 안건을 설명하고 동맹도시에서 의견을 개진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난달 16일 2차 상생협약서에서 중점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야 할 과제로 △ 해오름동맹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추진 △ 해오름동맹 벤처...
울산시는 신북방지역 국가와의 교류기반 구축 및 협력 확대를 위해 1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시청에서 ‘울산시-블라디보스톡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협약서에서 우호협력과 상호 도시간 교류를 촉진하고 여러 분야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기로 하였으며, 행정, 문화, 관광, 교통 등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블라디보스톡시와의 우호협력도시 MOU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간의 우호증진은 물론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어 나감으로써, 도시간을 넘어 한-러 양국 관계에도 의...
울산시는 13일 ‘간월사지 남·북 삼층석탑’을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 512-1번지에 있는‘간월사지 남·북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석탑으로, 초층 탑신 중앙에 커다란 문비(門扉)를 두고 좌우에 문을 지키는 수호신인 권법형 금강역사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기의 탑이 있는 간월사지는 일반적인 가람구조와 달리 동향의 금당으로부터 좌우 각각 34m 정도 떨어져 남북으로 석탑이 배치되어 있으며, 1984년 발굴조사 당시 붕괴되어 흩어져 있던 부재와 새로운 부재를 보강하여...
울산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6회 평생학습박람회’ 기간 동안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 입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디자인 울산 한 바퀴’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년간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건축문화제 기간에 행사를 개최한 결과 많은 시민의 호응이 있어 다시 마련됐다. 시민체험 프로그램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울산시의 문양과 색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활용한 우리시 공공디자인을 간접적으로 체험하여 배우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블루마블’ 형식의 ‘울산 한 바퀴’라는 보드게임으로 진행...
울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원에서 ‘제6회 울산 평생학습 박람회’ 행사와 연계하여 ‘시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장을 방문한 일반시민 중 체험교육 희망자를 현장에서 접수해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의 안전분야 전문강사가 동영상을 이용하여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 후, 위기 상황을 가정한 경량칸막이 대피요령과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불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불이야’하고...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울산의 청동기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로 보는 울산 청동기 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고려시대 헌양, 언양’에 이어서 개최되는 전시로, 오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울산대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에서 주요 박물관 관계자와 울산의 향토사학자, 문화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특별전 해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제1부 청동기시대 울산 △제2부 키워드로 보는 울산 청동기 문화 △제3부 한반도의 후...
울산시는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울산의 대표적인 국악 상설 프로그램인 ‘2018년 하반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을 오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 팀 16개 작품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일 2작품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공연 구성은 대체로 전반부에는 기악 및 퓨전국악으로 관람객에게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로 태화루의 풍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후반부에는 전통무용, 소리, 연희로 전통예술의 신명 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