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순 경북일보 인기칼럼 ‘삼촌설’ 집필위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특별위원으로 선임됐다.경북 영천 출신인 임 위원은 TBC보도본부장·경영이사, 고용노동부노사파트너십 위원, 대구고등법원 시민사법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경일대학교 특임교수, 대구적십자사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헌수 전 글로벌혁신센터(KIC) 실리콘밸리센터장이 지난 6일 고급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기관인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이사장 전우헌) 초대 학장에 취임했다. 이 학장 임기는 2025년 9월 30일까지 2년이다.이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SW 개발자 육성 △교육생에 대한 취·창업 지원 △기업·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SW 생태계 활성화 △해외 캠퍼스와 교류로 글로벌화 추진”을 강조하며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창의적인 생각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인재 양성으로 지역 산업계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이다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 제2대 위원장으로 현 위원장인 장성원(전산6급·회계정보과) 후보가 당선됐다.사무총장에는 러닝메이트로 나선 배우열(시설7급·민원토지과) 후보가 선출됐다.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위원회(위원장 김현석)는 제2대 위원장에 장성원 현 위원장이 단독 출마해 지난달 26일 실시된 찬·반투표에서 유권자 827명 중 613명(74.1%)이 투표에 참여해 570표(93.0%)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장성원 위원장 당선자는 “다시 한번 지지해 준 조합원들께 감사하다”며 “지난 제1대 노조를 이끌면서 부족했던 부분은
최대진 신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이 4일 취임식을 대신해 봉사활동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최 원장은 포항 출신으로 경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7년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경북도에서 지역균형건설국장, 건설도시국장, 환경산림자원국장 등 요직을 비롯해 경산시 부시장, 도의회 사무처장을 역임, 도내 굵직한 SOC사업과 주요기반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경적 가치와 생태적 삶이 어우러진 환경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2050 미래비전을 계획하고 도민 체감형 환경 교육을 구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양동헌 제40대 신임 경북대병원장이 26일 취임했다.대구 영신고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양 신임 병원원장은 2013년 4월부터 경북대병원 진료지원실장,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혈관센터장, 순환기내과분과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6년 9월 17일까지다.양 원장은 취임식에서 “병원 임직원 모두가 최고의 전문가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한다면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립대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2024년부터 제11대 한국주거환경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현재 한국주거환경학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20회 한·중·일 거주문제 국제학술대회’에서 (사)한국주거환경학회 차기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한국주거환경학회는 국토부 소관학회로 2003년 11월 창립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주거환경’의 발간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연구와 산학협동, 해외학회와의 연구교류 등을
윤국권(43) 신임 대구지검 영덕 지청장이 25일 취임했다.경남 김해 출신인 윤 지청장은 김해고등학교를 졸업, 성균관 대학교 법학과 졸업 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37기로 공익법무관,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 창원지검 진주지청 검사, 울산지검 검사, 수원지검 검사, 창원지검 진주지청 검사, 울산지검 검사, 수원지검 검사, 서울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를 역임했다.윤 지청장은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이라는 검찰 본연의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며 어떠한 사안에서도 일체의 다른 고려를 하지 말고 법률과 증거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주민들이 공정한 법의 울타리 안에서 억울한 피해가 없도록, 주민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법 집행을 하겠다.”김희영 의성지청장은 25일 오전 취임식에서 “전국에서 지방소멸위험지수가 가장 높고 저출산·고령화가 심한 의성·군위·청송군의 농촌지역 특성을 잘 고려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김 지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과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제47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7기)에 합격했다. 이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수원지방검찰청·서울남부지방검찰청·대구지방검찰
대구시는 서울본부 대외협력특보에 청와대 선임 행정관 출신의 이교관(57·지방별정직 5급 상당)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를 임용한다고 22일 밝혔다.10월 1일자로 임용되는 이 대외협력특보는 코리아헤럴드, 시사저널, 조선일보 정치, 경제부 기자 출신으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선임행정관, 통일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역임해 국회·정당 및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력관계를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특보는 1965년생으로 강원 강릉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 정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전임 안병용 서울본부 대외협력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석길수(65) 전 협의회 부회장이 선임, 20일 성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출범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석길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성주 선남면 출신인 석 회장은 제15·17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탈북민분과위원장, 성주군새마을지도자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석 회장은 “무한한 책임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한민족의 숙명적 사명을 실현 시켜 국민적 통일의지를 결집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
경북대병원 제40대 병원장으로 양동헌 순환기내과 교수가 임명됐다.경북대병원은 양 신임 원장이 지난 7월 19일 차기 병원장 후보에 오른 뒤 지난 15일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양 신임 원장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경북대병원 진료지원실장,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혈관센터장, 순환기내과분과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영신고 출신이며 1993년 경북대 의과대학 의학과, 2000년 경북대 의학대학원을 각각 졸업했다.앞으로 오는 2026년 9월 17일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신응석(51·사법연수원 28기) 신임 대구지검장은 7일 취임사를 통해 “적정한 검찰권 행사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최근 2년간 검경수사권 조정 등으로 검찰의 수사기능 축소와 수사지휘권 폐지 등 수사 환경이 크게 바뀌었다가 최근 검찰 직접 수사개시범위에 포함되는 대상범죄가 재정비되는 등 변화된 제도에 맞춰 검찰은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본연의 역할에 더 충실해야 한다”며 “충실한 수사와 올바른 검찰권 행사로 증가하고 있는 마약범죄, 불특정 다중 대상 강력
노정연(58·사법연수원 25기) 신임 대구고검장은 7일 취임식에서 “지금의 어려움은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 부족에서 비롯됐다”며 “검찰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때까지, 우리 스스로 국민을 위한 변화의 노력을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노 고검장은 “검찰 본연의 업무는 바르고 공정한 법집행을 통해 헌법가치와 법질서를 수하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인데, 어떠한 상황에서도 검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검찰이 돼야 한다”면서 “검찰의 수사, 기소, 법집행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바르고 공정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
신임 대구고검장에 노정연(58·사법연수원 25기) 부산고검장, 대구지검장에 신응석(51·28기) 의정부지검장이 보임됐다. ‘고발사주’ 의혹 사건 피고인인 손준성(49·29기) 서울고검 송무부장은 이번에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구고검 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겼다. 모두 ‘윤석열 사단’으로 불리는 검사들이다. 법무부는 대검 검사급 검사 40명에 대한 신규보임·전보 인사를 7일 자로 시행했다.서울 출신으로 서울중앙여고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한 노정연 신임 대구고검장은 1997년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로 임관해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 서울지검
경상북도 고령교육지원청 제39대 김호상 교육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김 교육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교직 생활을 시작해 점곡중학교 등에서 교사 생활을 했으며, 경산, 칠곡,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장학사를 거쳐 쌍림중학교 교감, 사동고등학교 및 청통중학교 교장,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김호상 교육장은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인생의 목표는 결국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며 “해피바이러스는 백신이 없고 전파력이 좋아 교육정책을
김승유(56) 대웅종합건설(주) 대표가 지난 1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자 평화통일 관련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포항시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승유 신임 회장은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 국가 건설을 위해 협의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협의회 대행 기관인 포항시와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 출신인 신임 김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법무부 교정위원, 범죄예방위원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신임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에 김동구 금복홀딩스(주) 회장을 임명했다.민주평통은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이다.민주평통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김관용 수석부의장 및 석동현 사무처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민주평통 제21기 대구부의장으로 임명된 김동구 부의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김동구 대구부의장은 제21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금복문화재
영천향교는 최현기(78·금호읍) 난국회장이 신임 전교(典校)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지난 7월 이용환 전 전교의 개인사정으로 인한 직무정지에 따라 30일 명륜당에서 제2차 유림총회를 열고 최현기씨를 영천향교 전교로 선출했다.정병태 전교 직무대리로 열린 이 날 총회에는 유림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현기씨가 51표를 얻어 당선됐으며 임기(2년)는 전임 전교의 잔여 임기 2025년 2월까지이다. 최현기 당선자는 “향원 여러분의 엄명을 받은 신임 전교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원 여러분의 협조와 숙의로 일취월장하는 향교로 만들겠다”고
김하영 초대 민선체육회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윤석열) 경북 부의장으로 임명돼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말까지 2년간 활동한다.민주평통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21기 부의장·협의회장 합동 워크숍’을 열고 국내외 지역 부의장 23명과 273개 시군협의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신임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군위군 출신으로 경일대 토목공학과 석사 출신으로 백송그룹 및 사회복지법인 백송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고향인 군위군테니스협회장·군위군 체육회 부회장 및 경북체육회 상임부회장
장광현(59·사진) 제35대 신임 포항세관장이 지난 26일 취임했다.구미 출신으로 김천고, 세무대학, 성균관대를 졸업한 장 세관장은 1985년 공직 입문해 부산세관 FTA과장, 인천세관 감사담당관, 구로세관 비즈니스센터장, 상하이 총영사관 영사 등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공식 취임식을 열지 않은 채 직원들과 간단한 티타임을 가지며 본격 업무를 시작한 상태다.취미는 마라톤 등이다.장광현 신임 포항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공급망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들의 활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