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K리그1이 오는 8일 전국 6개 경기장에서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포항스틸러스가 최하위 수원삼성을 상대로 승리사냥에 나선다. 지난 32라운드 울산전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운영하고도 결정적 한방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무승부에 그쳤던 포항은 오는 8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포항으로서는 6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승점 8점이 앞선 울산 따라잡기가 쉽지 않지만 남은 라운드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뽑아 2013년 기적의 대역전 드라마를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그러기 위해서는
포항스틸러스가 신광훈과 제카의 멀티골을 앞세워 2023-2024 AFC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2연승 가도를 내달리며 14년만의 우승컵을 향한 진군을 이어갔다. 포항은 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중국 우한싼전과의 ACL J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신광훈의 동점골과 제카의 멀티골을 앞세워 3-1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거두며 승점 6점을 확보, 단독선두를 이어갔다. 포항은 지난 울산전에서 완델손의 부상으로 수비라인과 2선에 변화를 줬다. 최전방에 제카, 2선에 홍윤상 김종우 김인성, 중원에 오베르단 김준호, 수
한국 남자 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멀티 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물리쳤다.이로써 한국은 우승을 차지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우리나라는 7일 밤 9시(한국시간)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
14년 만의 AFC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노리는 포항스틸러스가 4일 오후 7시 중국 우한싼전을 포항스틸야드로 불러들여 2023-2024ACL 예선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20일 베트남 하노이FC를 상대로 4-2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고 산뜻하게 조별리그 장정에 오른 포항은 지난 2009년 ACL 우승 및 아시아팀 최초로 FIFA클럽월드컵 3위에 올랐던 기억 재현에 나선다. 포항은 2009년 우승 이후 12년 동안 ACL 본선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았지만 지난 2021년 대회에서 최악의 스쿼드였음에도 불구하고 결승에 진출,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이미 부름을 받으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미드필더 홍현석(24·헨트)이 ‘황금 왼발’로 한국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행 활로를 열었다.홍현석은 1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전반 18분 0-0 균형을 깨뜨리는 선제골을 폭발해 한국의 2-0 완승에 앞장섰다.페널티 아크 오른쪽 좋은 위치에서 얻어낸 프리킥 때 키커로 나선 홍현석은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로 골 그물을 흔들었다.이미 황선홍호가 겪은 적 있는 거친 플레이로 유명한 중국과 만난 데
한국 남자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개최국 중국을 누르고 아시안게임 3연패를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갔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중국과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우리나라는 전반 18분 홍현석(헨트)의 프리킥 득점과 전반 35분 송민규(전북)의 추가 골을 묶어 2골 차 승리를 거뒀다.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부터 6회 연속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에 진출했다. 우리나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정규라운드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심판 판정에 대한 오심 또는 편파 판정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시즌 막판만 되면 특정팀에 대한 유리한 판정 사례들이 잇따르는 악습이 되풀이되고 있어 프로축구 K리그1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문제가 된 경기는 지난달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울산현대간 K리그1 32라운드 경기. 이날 경기에 앞서 승점 65점의 선두 울산과 승점 57점의 2위 포항간의 승점차는 8점. 이날 포항이 울산을 잡을 경
대구FC가 고재현의 멀티골을 앞세워 전주성 함락에 성공하며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대구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에드가를 중심으로 바셀루스와 고재현이 전북 골문을 노렸다. 홍철·이진용·박세진·장성원이 중원에 배치됐으며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가동됐다. 골문은 최영은 골키퍼가 지켰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고재현이 골을 성공시키며 대구가 앞서갔다. 전반 킥오프한 공을 홍철이 대구 진영에서 잡아 전북 페널티박스 바
포항스틸러스가 정규라운드 막판 선두 울산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차 줄이기에 실패했다. 포항은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32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승점 1점을 보탰다. 포항은 부상당했던 백성동이 돌아오면서 전방라인에 작은 변화를 줬다. 최전방에 제카, 2선에 백성동 김승대 김인성, 중원에 한찬희 오베르단, 수비라인에 완델손 그랜트 하창래 신광훈, 골키퍼에 황인재가 나섰다. 이에 맞선 울산은 주민규를 최전방에, 루빅손 김민혁 이균성 장시영을 2선에 두고 포항공략을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가 무승부를 기록, 양팀 모두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대구와 포항은 2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호재가 최전방에 선발 출전한 포항은 홍윤상·윤민호·김승대가 2선에 자리 잡았다. 김준호·오베르단이 공수 조율에 나섰고 완델손·그랜트·박찬용·박승욱이 황인재 골키퍼와 함께 대구 공격을 막았다. 이에 맞서 대구는 최영은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고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이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홍철·이진용·박세진·장성원이 중원에, 에드가를 중심으로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대구와 포항은 오는 2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정규라운드 막판 선두울산과 우승경쟁에 들어간 포항이나 내년 ACL진출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는 대구나 양 팀 모두 승점 3점을 반드시 뽑아내야 하는 경기다. 30라운드 현재 포항은 승점 56으로 2위를, 대구는 44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울산과 포항의 승점 차가 6으로 리그 역전 우승이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대구는 상위 스플릿 진출권에 위치해 있지만 5·6·7위 서울·전
포항스틸러스가 2023-2024 AFC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4골을 뽑아내는 골결정력을 앞세워 산뜻한 승리를 거뒀다.포항은 20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하노이FC와의 ACL J조 예선 첫 경기에서 상대자책골과 윤민호, 김인성의 멀티골을 앞세워 4-2승리를 거뒀다.포항은 앞선 K리그 수원FC전과 비슷하게 최전방에 제카, 2선에 김승대 윤민호 김인성, 중원에 한찬희 오베르단, 수비라인에 완델손 박찬용 하창래 신광훈, 골키퍼에 황인재를 내세웠다.하노이는 최전방에 반꾸엔 카이온 조엘을, 2선에 투안하이팜
포항스틸러스가 베트남 하노이FC와의 2023 ACL J조 예선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14년 만의 AFC챔피언스리그(ACL) 정상도전에 나선다. 포항은 20일 오후 9시 베트남 항더이축구경기장에서 하노이FC를 상대로 2023 ACL J조 조별예선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지난 2009년 ACL 우승과 함께 아시아지역 팀으로서는 최초로 FIFA클럽월드컵 3위에 오르는 역사를 썼던 포항은 이후 침체기를 겪다 지난 2021년 12년 만의 정상도전에 나섰으나 사우디 알힐랄과의 결승에서 0-2로 패해 꿈을 접었다. 이후 지난해 한해를 쉬
DGB대구은행파크이 시즌 7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대구FC는 오는 24일 포항스틸러스와 K리그1 31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이번 경기 홈경기 티켓이 일반 예매를 시작한 지 8시간 30분만인 지난 17일 밤 10시 30분 전석 매진됐다. 대구는 지난 15일 오후 8시 선 예매, 17일 오후 2시부터 일반예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당일 현장 매표소는 티켓 구매와 무료입장이 불가능하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할 수 있다. 이번 매진은 4라운드 전북현대전, 11라운드 울산현대전, 16라운드 FC서울전, 20라운드 수원삼성전, 25라
대구FC가 바셀루스의 후반 추가 시간 터진 극적인 골을 앞세워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대구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다. 최영은 골키퍼가 골키퍼 장갑을 낀 가운데 김강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가동됐다. 홍철·벨톨라·박세진·장성원이 중원에 배치됐으며 에드가를 중심으로 바셀루스·고재현이 수원 골문을 노렸다. 전반 시작과 함께 대구는 전방압박을 통해 상대 실수를 유도했다. 홍철·바셀루스 왼쪽 라인이 중앙에 위치한 벨툴라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중원
포항스틸러스가 제카의 멀티골을 앞세워 수원FC를 잡고 선두 울산에 한발 더 다가섰다.포항은 1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30라운드 경기에서 제카의 연속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6점을 확보, 선두 울산과의 승점차를 5점으로 좁혔다.포항은 신광훈이 돌아온 데다 고영준이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빠지면서 선발라인에 일부 변화를 줬다.최전방에 제카를 두고, 2선에 홍윤상 윤민호 김승대, 중원에 오베르단 김준호, 수비라인에 완델손 그랜트 하창래 신광훈, 골키퍼에 황인재를 내보냈다.
지난 7월 이후 10 경기에서 5승4무1패를 기록하며 정규라운드 2위 굳히기에 들어간 포항스틸러스가 수원FC를 상대로 선두 울산 추격 발판마련에 나선다. 포항은 16일 오후 4시30분 수원FC를 포항스틸야드로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정규라운드를 4경기 남겨놓은 K리그1은 시즌 개막 이후 절대지존으로 내달리며 최소경기 우승 확정을 향해 내달리던 선두 울산이 8월 이후 주춤거리는 상이 2위 포항이 승점 8점 차로 추격했다. 7월까지 승점 16점 차로 벌어져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상승세의 포항이 비틀거리는
대구FC가 차·포는 물론 상까지 떼고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에서 수원삼성과 격돌한다. 29라운드 현재 승점 41로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4·5위 서울·전북과의 승점 차가 2, 7위 인천과의 승점 차는 단 1에 불과하다. 여기에 대구는 수원삼성과의 경기 이후 포항·전북·수원FC와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비록 승점 8점 차이지만 포항으로서는 울산과의 2차례 맞대결이 남아 있는 만큼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 올 시즌 주춤 하지
김천상무가 유소년 공개테스트를 통해 지역 축구 꿈나무 발굴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지역 2012년생(초등학교 5학년)~2015년생(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사무국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테스트는 U12·U10 두 팀으로 나눠 드리블·슈팅·달리기 등 축구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후 현 김천상무 U12팀과 연습경기
포항스틸러스 공격자원인 김승대와 미드필더 오베르단, 수비수 그랜트가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김승대는 지난 2일 인천과의 원정경기에서 공격과 수비에 적극 가담하며 팀을 이끄는 한편 후반 16분 인천 수비라인의 허를 찌르는 라인브레이킹으로 문전쇄도하는 과정에서 인천 골키퍼 김동헌으로부터 페널티킥을 빼내 승리를 향한 징검다리를 놓았다. 이 과정에서 키커로 나선 제카는 김동헌의 허를 찌르는 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오베르단은 자타가 공인하는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역할을 하면서 공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다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