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몸의 체중의 대부분을 지지하는 발과 발목을 강화시켜 주는 동작을 준비했다.

발목은 많은 근육과 인대로 감싸는 강한 관절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가동성이 제한되면서 걸음걸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무릎이나 골반에 불균형도 야기 시킬 수 있다. 그래서 이번 함께 배울 운동인 ‘앵클 스트레치’를 지속적으로 반복해 운동해 발목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 앵클 스트레치는 발목을 잘삐는 사람들에게 좋은 운동이며 특히 오래서있거나 족저근막염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인 운동이다.

성나영 영필라테스 원장이 '앵클 스트레치' 동작을 하고 있다
성나영 영필라테스 원장이 '앵클 스트레치' 동작을 하고 있다

 


앵클 스트레치Ankle stretch

1. 체어에 발볼을 올리고 무릎을 시트에 밀착. 상체 숙여 시트를 잡고 저항. 골반은 수평 상태 유지하며 바닥쪽 다른 래핑 시켜 힘을 채워준다.

2. 뒤꿈치를 높이 끌어올려 하이힐을 신어본다 이때 발 정렬 무너지지 않고 앞 발 목이 완전히 펴진 상태 유지

3. 뒤꿈치를 최대한 바닥 쪽으로 눌러 dorsi flexion(발등을 당기는 동작)을 만든다. 발목 뒤쪽 아킬레스가 길게 늘어난 상태. 이때도 발의 정렬 무너지지 않기

 

성나영 영필라테스 원장
성나영 영필라테스 원장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