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가 해오름동맹관광실무협의회 주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KTX 동대구역에서 해오름동맹도시(울산,포항,경주) 관광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포항지부 제공
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지부장 김병철)가 해오름동맹관광실무협의회 주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KTX 동대구역에서 해오름동맹도시(울산,포항,경주) 관광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해오름동맹도시인 포항·울산·경주의 관광사진을 전시하고, 관광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해오름권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에는 지난 11월에 선정된 ‘2020년 제12회 포항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 등 해오름권역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우수작품 30여 점의 사진을 전시했다.

포항시 조현율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사진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답답한 기분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해오름동맹도시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의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관광객 유치 활동 등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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