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림 KLPGA 프로.
문경GC(대표 이문영)는 오는 3월 7일 김해림 KLPGA 프로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해림 프로는 2007년 KLPGA에 데뷔해 통산 6승을 달성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으로 KLPGA 투어 동일대회(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을 기록한 스타플레이어다.

부친 김동성씨가 문경시 농암면으로 귀촌하면서 문경과 인연을 맺은 김해림 프로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우승 상금의 1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온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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