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 관련 의무사항을 안내하는 ‘자동차등록증 보관케이스‘를 제작, 민원인들에 배부하고 있다.경산시.
경산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상철)는 자동차등록증의 훼손과 분실을 방지하고 자동차 관련 의무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자동차등록증’ 보관케이스를 제작·배부한다.

시는 투명비닐 형태로 보관케이스 8000매를 제작해 자동차 신규(이전, 변경)등록하는 민원인에게 등록증과 함께 배부하고 있으며, 자동차 이전등록 기한, 정기검사, 의무(책임)보험 가입 안내 등 유의사항과 관련 부서 연락처가 기재돼 있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정기검사 사전 안내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안내 △자동차 상속이전 안내 △자동차 안전운행 홍보영상 방영 △민원인 복사 및 팩스 이용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철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보관케이스 배부를 통해 자동차등록 의무사항 위반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창구의 통합민원처리제 운영과 순번제 실시로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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