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주제 4월 13일부터 5월 7일까지 강좌
시민 대상 22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

포항YMCA(이사장 이동섭)가 2021년도 문화교실사업인 꿈틀로 예술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포항YMCA(이사장 이동섭)가 2021년도 문화교실사업인 꿈틀로 예술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이 사업은 중·고등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꿈틀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예술적 감성 및 정서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포항YMCA와 포항시 꿈틀로입주작가협의회가 함께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22일 포항YMCA에서 꿈틀로입주작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꿈틀로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상호 업무협의를 했다.

강사는 꿈틀로 입주작가를 중심으로 연중 분기별 상시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강좌는 ‘봄’을 주제로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7일까지 플라워아트,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등 11개 과정 110명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하며 수강비는 무료이고 재료비만 받을 예정이다.

모집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22일부터 4월 9일까지 포항YMCA에서 접수하며 교육장소는 포항YMCA 또는 꿈틀로 작가공방에서 교육 및 체험을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YMCA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포항YMCA(이사장 이동섭)가 2021년도 문화교실사업인 꿈틀로 예술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아울러 중·고등학생의 자유학기제에 따른 예술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할 계획이다.

꿈틀로는 2016년도부터 포항시에서 문화예술창작지구로 지정하여 33명의 입주작가들이 입주하여 도예, 회화, 금속공예, 목공예, 음악, 사진, 식품조각, 파이프, 공예, 연극, 예술심리치료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섭 포항YMCA 이사장은 “시민들이 꿈틀로에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문화향유를 누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겠다”며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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