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2도, 경북 청송 영하 3.3도, 봉화 영하 3.2도, 안동 0.6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9도, 포항·경주·영천·경산·영덕 20도 등 15∼20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11∼15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또 오는 24일까지 경북 북동산지와 북부내륙, 울릉도·독도 등에는 순간 최대 초속 20m 이상의 바람이 불 때도 있겠다.
대구기상청은 “오는 25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