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28명 늘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8명 증가해 총 3824명이다. 시·군별로는 경주·경산 각 8명, 구미 5명, 의성 3명, 칠곡 2명, 포항·고령 각 1명이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6일 확진자(칠곡 103)의 접촉자 2명 △16일 확진자(경주 260)의 접촉자 2명 △지난 16일 확진자(경주 259)의 접촉자 1명 △지난 15일 확진자(경주 254)의 접촉자 3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5일 확진자(경산 1142)의 접촉자 1명 △지난 15일 확진자(경산 1131)의 접촉자 1명 △지난 1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지난 1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확진자 1명 △A교회 관련 지난 10일 확진자(경산 109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A교회 관련 지난 9일 확진자(경산 1086)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A교회 관련 교인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교육지원시설 관련 지난 16일 확진자(구미 457)의 접촉자 2명 △구미 S교회 관련 지난 3일 확진자(구미 42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지난 16일 확진자(구미 463)의 접촉자 1명 △지난 11일 확진자(구미 43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구미 S교회 관련 지난 4일 확진자(구미 428)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었다.
칠곡군에서는 지난 16일 확진자(칠곡 103)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와 고령군에서는 각각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35명(해외유입 제외)의 확진자가 나와 주간 일일평균 19.3명이 발생했다. 현재 259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기자명 곽성일 기자
- 승인 2021.04.18 08:19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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