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사업,식량 안보 핵심…농가 공동이익·권익 도모에 최선"

서진동 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장.
서진동 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장(58)이 제8기 전국한우협회 중앙회 이사에 연임됐다.

한우협회 중앙회 이사에 연임된 서진동 지부장은 “대한민국 농촌·농업을 대표하는 한우 사업은 식량 안보의 핵심”이라며 “한우 산업의 발전과 한우 농가의 공동이익과 권익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봉에서 봉사하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군위·의성지역에서 한우 350여 마리(암소 15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서 지부장은 △한우 산업의 정책 활동 중 악취방지법 일부 개정 법률안 대응, △송아지생산안정제 개편안, △비육우경영안정제 도입, △기업축산 생산업 진출 규제, △수의사 처방제 개편 추진, △적정사육두수 준수 대응방안, △축산환경 현안(퇴비부숙도 검사)대응 방안, △왕겨·쌀겨 관련 폐기물 제외 등 한우 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서진동 지부장은 영남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후 30년간 농·축산업에 종사하며 끊임없이 공부해, 지난해 경북대 대학원(응용생명과학부 식물생명과학전공)에서 조사료 생산 분야의 연구논문으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지식을 갖춘 축산인이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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