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자료사진. 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명(국내 27명, 해외유입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경산 8명, 안동 7명, 구미 7명, 경주 3명, 김천·문경·군위·성주 1명씩 증가한 전날보다 29명이 늘어 총 4057명이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22일 확진자(경산 118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지난 23일 확진자(경산 119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지난 26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지난 26일 확진자(경산 1122)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 감염취약시설 선제적 검사 후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23일 확진자(안동 232)의 접촉자 2명 △지난 26일 확진자(안동 240)의 접촉자 1명 △지난 26일 확진자(안동 241)의 접촉자 2명 △지난 26일 확진자(안동 244)의 접촉자 1명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 △지난 26일 확진자(구미 516)의 접촉자 2명 △지난 14일 확진자(상주 11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지난 26일 확진자(구미 517)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 △지난 1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각각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24일 확진자(김천 117)의 접촉자 1명, 문경시에서는 지난 26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군위군에서는 지난 1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성주군에서는 27일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 판정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확진자가169명(해외유입 제외)이 나와 주간 일일평균 24.1명 발생했으며, 현재 370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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