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주)제일테크노스 대표)은 3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GO GO 챌린지’에 동참했다.

‘GO GO 챌린지’는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나주영 회장은 이상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일회용컵 거절하고! 다회용컵 사용하고!’라는 슬로건으로 참여했다.

나주영 회장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플라스틱 사용이 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체육회 임직원 모두의 생활 속 작은 실천 차원에서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회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윤광수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남홍식 포항교육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