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작은 나눔 행사가 열렸다.

지난 2일 푸른울릉독도가꾸기(이하 푸독)와 울릉새마을지회가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라면 100박스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푸른울릉독도가꾸기와 울릉새마을지회 회원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두 단체 회원들은 각자 맡은 구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안부를 건네고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푸독 전경준 회장은 “모두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의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