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인 ‘봉화장터’는 소비자의 주문과 동시에 생산자가 상품을 직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현재 101개 업체에서 봉화사과·한우·조청 등 72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전 품목에 대해 30%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군은 이번 이벤트 이후에도 봉화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며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지역농산물 판로확대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달 이벤트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좀 더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이 구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장터’는 지난해 5억8000여 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해가 거듭할수록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