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삼국유사면 석산리(유사골) 일원에 ‘산촌생태마을 및 풍력발전단지 진입로 확포장공사’ 를 5월 착공한다. 조감도.
군위군은 삼국유사면 석산리(유사골) 일원에 ‘산촌생태 마을 및 풍력발전단지 진입로 확 포장공사’를 5월 초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77억 5000만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연장 3.2㎞ 구간으로 넓이 4.0∼6.5m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202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유사골 진입도로인 농도 313호선은 그동안 지역 명소화를 통해 기존체험시설과 산촌생태 마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연계 도로 기반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통행을 원활히 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

박태섭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관광객 증가와 교통량 증대에 선제로 대응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