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주택가격동향. 한국부동산원.
대구지역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이 1%대 아래로 돌아섰다. 지난해 10월 0.75%를 기록한 이후 6개월 만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82%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10.6%에서 12월 1.59%로 올랐다가 올해 1월 1.15%, 2월 1.30%, 3월 1.11% 등 1%대를 유지해왔었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 또한 1.05%에 그쳤는데, 1월 1.51%, 2월 1.74%, 3월 1.46% 등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4월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도 0.71%로 전월(0.74%)에 비해 상승 폭이 축소됐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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