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내 풀뿌리 자원봉사단인 경산주부봉사단은 지난 4일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경산시자원봉사센터.

경산주부봉사단(회장 김덕인)은 지난 4일 맛있는 응원프로그램 ‘배달의 자봉’을 청년들의 부엌 공유주방에서 시작했다.

‘배달의 자봉’은 주부봉사단의 재능을 살린 맛있는 간식(샌드위치와 음료·커피)을 만들어 고생하고 있는 이웃 또는 따뜻한 응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첫 번째 배달장소는 어린이날을 맞아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에게 전달했다.
 

경산지역 내 풀뿌리 자원봉사단인 경산주부봉사단은 지난 4일 맛있는 응원프로그램 ‘배달의 자봉’을 청년들의 부엌 공유주방에서 시작했다.이날 봉사단은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 맛있는 간식을 전달했다.경산시자원봉사센터.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풀뿌리 자원봉사단체를 발굴·육성해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뚝심이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서금희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경산주부봉사단의 마음 따뜻한 간식 배달을 통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안녕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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