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제15회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를 29일 영천단포축구장에서 개최한다.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지역 600여 명의 어르신 선수와 100여 명의 임원과 대회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총 16홀 팀 합계 및 개인 합계 최저 타수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한편 영천시는 전국 단위 그라운드골프 대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참가선수들이 그동안 쌓여왔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국 동호인들이 서로
김천 파크골프장이 5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 27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잔디 생육을 보호하기 위해 골프장 사용을 중단해 잡초 정리 등의 작업을 했으며, 5월 1일부터는 매주 월요일 휴장해 잔디를 보호할 예정이다. 파크골프장이 재개장을 하면 그동안 야외운동을 하지 못했던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정상적인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김천 파크골프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 영위를 위해 김천시에서 2021년 지좌동 일원 직지천 변에 조성
2016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에 입회한 김유빈 프로는 지난해 정규투어 상금순위 43위를 기록한 기대주다. 영신고 출신으로 대구가 배출한 골프 인재로서 지난해 입회한 유지나 프로는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2위에 오른 루키다. 지난 16일 지역 건설기업인 (주)태왕이 경북·대구 최초로 창단한 ‘태왕아너스 골프단’ 창단 멤버다.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맹활약을 예고한 영신고 출신의 김지연5 프로도 가세했다.갓 출범한 신생구단 소속의 김유빈·유지나 프로가 유쾌한 사고(?)를 쳤다.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여수
고령군 다산면 호촌강변길 주변 낙동강 하천에서 10여 년간 불법 골프연습장이 운영되고 있는데도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골프연습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은 낙동강으로 국가하천으로 인근이 철새도래지이기도 하다.제보자 A씨 따르면 “낙동강 하천 주변에 조성된 불법 골프연습장은 10여 년 전부터 조성된 것으로 5~60여 명의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용자들은 주로 대구지역주민과 전·현직 공무원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 불법으로 하천에 조성된 골프연습장이 일부 골퍼들의 개인 소유물처럼 이용되고 있지만 단속은 단 한
경북·대구지역 최초의 여자 골프단이 생겼다. (주)태왕은 16일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3명의 프로선수로 꾸린 ‘태왕아너스 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태왕 아너스’의 전국 브랜드화를 위해서다. 대표선수로는 2016년 입회한 김유빈 프로인데, 지난해 정규투어 상금순위 43위의 기대주다. 올해 정규투어 풀 시드권을 확보한 상태로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노기원 회장이 졸업한 대구 영신고 출신으로 올해 KLPGA에 입회한 유지나 프로는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2위의 루키로 1부리그 전 대회의 출전권을 보장받
성주군의회가 골프장 조성을 위해 군유지 56만5천19㎡를 매각하기로 결정해, 9홀 규모 선남골프장 사업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성주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당초 체육부지로 지정된 골프장 개발 사업대상지를 분할해 남측 9홀 규모(선남면 관화리 산 33-1번지 외 7필지· 면적 56만5천19㎡)의 골프장을 우선 조성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에게 군유지를 먼저 매각하고자 하는 안건이다. 이날 임시회에서
지역 건설기업인 (주)태왕이 오는 3월 중순에 ‘태왕아너스 골프단’을 창단한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3명의 프로선수로 구성하는데, 지역에서 KLPGA 여자 골프단을 운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태왕아너스’의 전국 브랜드화를 위한 선택이다. 태왕과 후원계약을 마치고 전지훈련에 돌입한 프로 3명 중의 2명이 지역 출신이다. 대구·경북을 거점으로 지역민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성장한 회사인만큼 지역출신 선수를 우선적으로 후원하면서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그대로 돌려드리겠다는 경영방침이 녹아있다. 대표선수로는 2016
㈜문경레저타운(대표이사 임성수)이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골프장업계 두 번째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2년 주기로 재인증 심사를 진행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다. ㈜문경레저타운은 올해 7월1일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하고 임직원들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 스카이72(인천 소재)에 이어 골프장업계 두번째로 CCM인증을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코스가 일품인 ‘울진 마린CC(이하 마린CC)’가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9일 마린CC 운영사인 (주)비앤지에 따르면 이달 안으로 클럽하우스와 골프텔 건립 착공계를 울진군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기초 지질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18홀 대중제 골프장인 마린CC는 산을 깎아 만들었지만, 동해를 바라보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마린(marine)’이라는 이름을 앞세웠다. 시원한 수평선을 바라보며 티샷을 날릴 수 있는 티박스도 4~5곳에 달한다. 정식
DGB대구은행은 창립54주년 및 독도의 날을 기념, MZ세대 디지털 마케팅의 일환으로 ‘DGB IM뱅크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0월 한달 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디지털로 구현되는 스크린에서 DGB대구은행 IM뱅크의 다양한 홍보를 접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독도 관련 특판 신상품에 가입할 경우 추가 경품이 증정된다. 대회 코스는 인터불고 CC 단일 코스로 18홀 완료 시 시상 자격(G투어 프로 등 프로 골퍼는 모든 시상에서 제외)이 주어지며 총 상금은 3000만 원이다. 대회 시상은
영천시 조교파크골프장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10월 정식 개장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5만5326㎡부지에 금강·장천·조양 3코스 27홀에서 4코스 36홀의 규모로 시설을 개선하는 등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파크골프장 내에 매표소, 막구조, 화장실, 티박스, 안전망, 안내표지판 등 최고의 부대 편의시설을 갖추고 연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김창덕 체육지원담당은 “오늘부터 10일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10월 1일 정식 개장을 할 예정이다”고
(주)문경레저타운(대표이사 이문영)이 KLPGA투어프로 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멤버인 김해림 프로를 문경GC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7일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박희일 문경관광개발(주) 대표이사, 문경GC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위촉식이 열렸다. 위촉장 수여, 김해림 프로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식 후에는 KLPGA 김해림 프로는 몰려던 팬들을 위한 사인회 및 기념촬영을 가진 후 기념라운딩에 나섰다. 매년 상금의 10%를 기부하고 있는
문경GC(대표 이문영)는 오는 3월 7일 김해림 KLPGA 프로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해림 프로는 2007년 KLPGA에 데뷔해 통산 6승을 달성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으로 KLPGA 투어 동일대회(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을 기록한 스타플레이어다. 부친 김동성씨가 문경시 농암면으로 귀촌하면서 문경과 인연을 맺은 김해림 프로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우승 상금의 1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온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황진호 기자 h
울진군이 매화면 오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울진 마린CC 골프장 관리위탁운영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마린 CC는 총사업비 716억 원(계획 금액)을 들여 대중골프장(18홀)으로 조성, 지난해 6월 토목공사를 준공한 뒤 위탁사업자가 선정돼 운영하기 전까지 수목과 잔디를 관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9월 군의회 민간위탁운영에 대한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관리위탁운영과 분야별 평가위원 전국 공모 중이며, 3월 초 제안서 평가 후 1순위 업체와 협상에 의한 계약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탁운영 공모에 참여하는 업체는 골프장 부
울진군은 군민의 건강한 여가와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장을 대폭 확충한다. 군은 올해 왕피천 둔치와 평해 남대천체육공원, 흥부생활체육공원 등 3개소에 총 45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왕피천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5억7000만 원을 투입해 27홀 규모로 6월 준공예정이며, 기존 왕피천 공원 시설물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평해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2억 원을 들여 9홀 규모로 3월 예정이며, 흥부생활체육공원 내 유휴부지에도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
(주)문경레저타운(대표이사 이문영)이 KPGA 문경준 프로를 문경GC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지난 4일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문경GC관계자, 문경지역 골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및 문경준 프로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위촉식 후에는 KPGA 문경준 프로와 대표적 장타자인 김봉섭 프로와 함께 팬사인회를 가졌다.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문경준 프로는 2015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2019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로 문경GC 이문영 대표의 권유로 골프에
지난 2019년 KPGA 제네시스 대상(상금랭킹 1위·포인트 1위) 수상자인 문경준 프로가 문경GC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문경GC는 “4일 KPGA 문경준 프로를 초청해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문경GC 대연회장에는 열리는 위촉식은 ‘KPGA 문경준 프로와 김봉섭 프로 팬사인회’에 이어 위촉식 및 기념 라운딩의 순으로 진행된다. 문경준 프로는 지난 2015년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과 2019년 제네시스 대상 (상금랭킹 1위·포인트 1위)을 수상했으며, 김봉섭 프로는 2012년·2017년·2018년
경산시는 26일 내빈 및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양읍 동서리 금호강 둔치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하양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 ‘하양파크골프장’은 2만6442㎡ (8000여평) 규모의 부지에 구장길이 553m, 코스길이 1300m (파3- 8홀, 파4- 8홀, 파5- 2홀) 총 18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안전휀스, 티박스, 안전망, 경기장 안내·코스표지판, 코스별 벙커 시설과 파고라, 관리동 등 부대 편의시설을 갖추고 부산국토관리청으로부터 준공인가 승인을 받았다. 파크골프는 도심지 공원개념에 골프의 게임요소를 합친
문경공고 이주승(48·37회)선수가 SBS ‘2020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 최강전’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선수는 지난 16일 블루원상주골프&리조트에서 울산고 박홍수와의 결승전에서 3번홀에서 1다운으로 지고 있다가 4번홀에서 타이를 이룬 뒤 5번홀부터 1업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이후 13번홀까지 6업으로 앞서더니 14번홀에서 7업으로 승리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로써 개인전 우승상금 500만 원은 키움증권 관계자와 SBS 관계자가 함께 문경공고를 방문해 모교장학금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공고의 명예와 동문에게
코로나19 탓에 해외 출국길이 거의 막히고 실내운동이 제한되면서 국내 골프장이 ‘부킹난’까지 겪는 상황인데, 예년보다 이른 추위에도 골프 인기가 숙지지 않으면서 골프용품 매출도 덩달아 늘고 있다. 이마트가 최근 기온이 크게 내려간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점포의 골프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골프용품 매출이 22.4% 뛰었다. 드라이버가 40.3%, 우드 25.6%, 아이언세트가 11.8% 상승했고, 골프가방(26.4%), 골프공(25.4%)의 매출 역시 작년 대비 크게 신장했다. 이런 상황을 맞아 이마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