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의회가 대구염색산업단지(이하 염색산단) 악취와 관련, 염색산단 주변 시설도 대구환경기초시설 악취관리지역에 준하는 관리를 촉구했다.서구의회 악취저감대책특별위원회(이하 서구악취특위)는 지난 23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 기후환경정책과를 찾았다.이 자리에서 ‘서구 악취 저감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관리 강화 건의문’을 전달했다.서구 악취 문제는 지난해 1만3000여건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구염색산업단지 악취관리지역 지정 검토에 함께 방천리 매립장, 상리위생처리장, 북부·달서 하수처리장
대구시 서구청이 구민운동장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서구청은 18일 구민운동장에 9m 조명탑 5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리뉴타운 입주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새벽·야간에 구민운동장을 이용하는 구민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운동장 조명을 선제적으로 개선,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관람석 상단에 2등용 공원등 15개가 설치돼 있으나 트랙 주변을 중점적으로 비추고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운동장 전체를밝힐 수 있도록 기존 공원등 10개는 그대로 두면서
대구시 서구청(청장 류한국)이 지역 우수 청년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서구청은 최근 지방소멸대응기금 28억 원을 들여 염색공단에 있는 다이텍연구원에 ‘첫걸음 과학기술인 인큐베이팅센터’를 조성하고 16일 개소식을 열었다. 다이텍연구원 F동에 디지털 쇼룸, 실험실, 회의 공간, 사무실 등을 마련했다. 해당 공간을 활용해 학부 졸업생이나 졸업 예정자의 과학기술인 신규 채용, 전공 교육-현장실습-네트워크 교육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설립된다. 또한 서구 지역 기업 대상 취업 연계, 기업·기관의 청년인재간 네트워크 형성, 지역 기업
존경하는 서구 주민 여러분!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시 서구 당선인 김상훈입니다.항상 저를 믿어주신 서구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선거 운동을 위해 밤낮 구분 없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저에게 보내주신 한 표는 서구의 더 큰 발전과 거대 야당의 폭정을 막고 나라가 바로 서길 바라시는 간절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서구 주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서대구 KTX역 정차 열차 증편, 염색산업단지 조기 이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등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잘 마무리할 수
서구문화회관은 새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을 개최한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구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단체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4월 20일에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구문화회관은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 이현공원 숲속에서 서구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음악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문화 체험으로‘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을 개최하고 있다.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는 어린이집·유치원 단체관람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사전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오후 대구 서구 상중이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선관위 관계자 및 한재봉 대구시 선관위 위원장(왼쪽) 이 최종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대구시 서구청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구청은 1일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산업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수행하는 ‘대구지역 맞춤형 근로환경개선사업’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의 확대와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 사업주의 경영상 부담을 덜어주고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
대구 서구 선거구 TV토론회에서 무소속 서중현 후보가 현역이자 4선 도전에 나선 김상훈 후보에 맹공을 펼쳤다.김 후보 역시 물러서지 않고 맞서며 치열한 토론을 이어갔다.대구서구선관위가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28일 대구MBC에서 진행됐다.서 후보는 토론 시작부터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하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인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이런 현상이 이어지면 서구는 패망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KTX 서대구 역사를 작은 간이역 수준으로 건설해 놓고 대단한 일처럼 말하는 김 후보에 대해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서대구
서구문화회관은 3월 30일 오후 5시 서구愛 마토콘서트 3월 공연으로 ‘대구시립교향악단 시민행복나눔콘서트’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서구문화회관은 문화로 아름다운 주민의 삶을 위해 품격 높은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이고자 아시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대구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서구愛 마토콘서트의 일환으로‘시민행복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구문화회관의 적극적인 초청에 힘입어 개관 이래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첫 서구 나들이자 2024년 시민행복나눔콘서트의 첫 순서이기도 하다. 이날 연주는 대구시립교향악단 백진
대구 서구 지역 학부모의 돌봄 부담이 조금 나아진다. 서구청은 이번달부터 주말·공휴일에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휴일 24시 돌봄어린이집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내당어린이집(내당2·3동)에 이어 인지어린이집(비산5동)을 추가 지정하고 주간서비스를 24시 시간제로 늘려 권역별로 운영하게 된다. 주말·공휴일에 부모의 맞벌이·질병, 그 밖에 아동을 돌볼 수 없는 사정이 생겼을 때, 양육자가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1~5세(12~71개월) 미취학
대구시 서구청이 납세자 권익보호에 나선다. 서구청 18일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도홍보와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세무고충상담실’과 ‘이동세무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제도는 납세자 입장에서 민원 해결을 도와주기 위해 도입됐다.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세무조사와 체납처분에 따른 권리보호,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에 대한 상담, 기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과 중지요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찾아가는 세무고충상담실은 재능기부 마을세무사와 함께 관내 복지관을 순회하며 지방세와 국세 고충상담을
예천군과 대구 서구가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2일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예천군을 비롯해 대구 서구, 강원 정선군 등 3개 지역이 선정됐다. 기존에 운영 중인 평생학습도시 중 지역 특성화 강화 지원을 위해 6개 기초지자체, 6개 연합체도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3개 지역은 기초지자체가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각각 8000만 원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들 지자체는 지
대구 서구지역에 공보육 인프라 강화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4곳이 새로 문을 열었다. 신규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원대동 서대구자이, 평리3동 반도유보라, 평리5동 화성파크드림 어린이집 3개소다. 또한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하는 상중이동 온누리어린이집 1개소다. 1개 소당 1억1000만 원의 리모델링 예산으로 편백·자작나무 원목 등 친환경제품을 사용,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실내조명으로 처음 기관에 오는 영유아들이 가정처럼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공간
대구 서구의 도시경관이 개선된다. 서구청은 6일 신축아파트 입주민이 증가에 따라 안전하고 볼거리가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로 빛나는 경관개선사업, 신축아파트단지 주변 골목길 경관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법 사업은 시비 3억을 확보, LED경관 조명 시설물 제작과 타일아트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도시경관개선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원고개 어린이 놀이터 주변 옹벽과 서부고·평리중 옹벽 개선사업을 벌인다. 이를 통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밝고 깨끗한 보행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환경부가 대구 서구 평리뉴타운 악취 문제의 지속적인 해결을 약속했다. 환경부는 4일 경북대에서 열린 1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서북부 악취 해소방안을 내놨다. 평리뉴타운은 대구염색산업단지와 서대구일반산단 인근에 조성됐다. 이에 따라 악취 문제가 불거졌으며 지난 2020년 주변 영향에 대한 조사와 분석에 나섰다. 또한 개선방안을 제시, 대구시가 악취 저감 조치를 이행 중이다. 환경부는 광역단위 대기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방지시설 교체 등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대구는 534억 원을 투입, 135개 사업장에 대한 방지시설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이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 회의실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11대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장에 박수관 명창(現, 제10대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 원장)을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박수관 원장은 8대, 9대, 10대에 이어, 제11대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장에 추대된 것이다. 임기는 2028년 2월까지 이다. 현재 박수관 원장은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예능보유자, 델픽세계무형문화재 동부민요예능보유자로서 대구광역시 문화원연합회장, 한국문화원연합회 부회장,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 회장을 맡고
김상훈 대구 서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인터뷰주위에서 권유를 많이 받았다는 전제를 달았다.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당선 후 자신의 행보를 말하는데 주저함은 없었다. 4선 국회의원으로서 원내대표에 도전하겠다는 것이다.나아가 차기 대구시장 출마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김상훈 대구 서구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들려준 다음 행보다.4·10 총선에서 서구에 출마, 4선 고지 정복에 나선 김 예비후보는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 앞으로의 계획을 들려줬다.당선되면 4선 국회의원으로 당내 중진 중의 중진이 된다.
국민의힘 이종화 대구 서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22일 비산·원대동 지역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비산동을 폴란드 브로츠와프 모델로, 원대동은 가구분야 중심의 문화·상업지역으로 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먼저 “비산 5동과 7동의 3호선 역사 인근 지역을 폴란드 도시 브로츠와프처럼 예술을 통한 재미난 도시공간으로 조성하고, 청년 감성을 유도해 새로운 문화의 거리,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방문·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관련 예술 작품 확보·제공은 지역 대학교 미술 관련 학과 등과 협력하는
대구시 서구청이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 등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 편의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원대제일공원 내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를 마치면서 야외 충전기 6개, 실내 충전기 16개 등 총 22개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야외 충전기는 급속으로 24시간 전동휠체어 충전이 가능하며 원대제일공원, 내당1동·비산6동·평리6동 행정복지센터, 서구노인복지관, 비산2.3동 달성토성마을 등 총 6곳에 설치 돼 있다.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대구시 서구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서구의회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업무보고 청취, 서구보훈회관 건립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 일정은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은 조례안 등 심의가 이어진다. 22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듣고 구정 업무방향과 주요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