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ESG 경영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ESG 추진동력 강화를 위해 비상임이사의 객관적 시각 및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ESG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기존 추진 중인 사회적 가치를 최근 이슈인 환경과 윤리를 포함하는 EGS 관점에서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의 줄임말로 기업활동의 비재무적 요소인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및 투명·공정 경영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 등을 의미한다. ◇주요사업△유휴부지 활용
한국가스공사가 공개한 올해 예산운영계획에 새로운 사업명이 들어섰다. 전년도 예산운영계획에 없었던 신성장사업이다.신성장사업에는 거점형 수소생산기지(191억 원)를 비롯해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 사업(105억 원)과 수소충전소 구축(30억 원), 수소 튜브트레일러(16억 원), 수소거래소 구축·운영(2억 원) 등이 포함됐다. 가스공사가 올해 수소 분야를 포함한 신성장사업에 총 37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면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을 방증한다. 가스공사는 기존 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 ESG 경영을 표방한 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적극 나서고 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수원은 지속가능경영,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혁신기술과 아이디어 등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기업경영 문화를 과시했다.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한수원은 앞으로 원자력, 신재생에너지를 아
‘철을 만들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제철보국 정신으로 출범한 포스코가 지난 2018년 ‘기업시민 정신’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21세기 들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ESG경영이라는 새로운 기업가치 평가 기준으로 승화됐고, 포스코의 기업시민정신은 ESG경영의 또 다른 이름으로 떠올랐다.지난 2018년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취임하면서 제창한 기업시민 경영이념은 Environment (환경)·Social (사회적 책임)·Governance (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한 기업의 지속
지난해 12월 말 포스코는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한 데 이어 올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에 독립적인 ESG위원회를 설립했다. 그리고 세계는 지금 ESG경영이 최대의 이슈로 자리를 잡았다.ESG경영이란 Environmental(환경)·Social(사회)·Governance(지배구조)라는 단어의 앞글자를 딴 약자로, 기업 평가 기준에 이들 3가지 요소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지난 2005년 등장한 ESG경영의 의미를 요약한다면 ‘기업평가 기준이 재무적 성과위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ESG라는 비 재무적 성과로 전
DGB금융그룹은 전사적 ESG 추진 동력 강화를 위해 올해 3월 칠성동 제2 본점에서 ‘ESG 경영으로 뉴노멀 선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어 5개월 후인 지난 8월 중장기 ESG 경영 로드맵 ‘청사진’을 제시했다.김태오 회장은 ESG비전 선포식에서 “지난 2006년 국내 금융권 최초 지속가능경영을 선포한 DGB는 코로나19 사태와 기후변화 등을 경험하는 지금 ESG 경영을 통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뜻을 밝혔다. 특히 지방금융그룹 최초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탈석탄 금융 선포’로 눈길을 끌고 있다.비전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