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인공지능 열풍으로 새로운 IT기술을 회사 운영에 도입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채용하려는 기업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기술 변혁, 직군의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지만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급변하는 IT기술에 적응하기 위해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학과로 떠올랐다.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 기반의 취업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IT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어서다. △국내외 IT 전문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동국대학교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조리외식경영전공은 사회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 외식시장 및 외식창업 수요의 구조적 성장에 발맞춰 식품·외식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신설됐다. 최근 K-푸드 열풍에 편승한 한식의 세계화, 미식트렌드의 확산, 푸드테크 혁신 등의 흐름에 따라 보다 차원 높은 식품조리외식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국대학교만의 강점인 한의과대학과 불교대학과의 융합을 통해 불교 및 한의학 등을 융합한 조리 학습과 한식 세계화 역량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실무형 인재
가톨릭상지대학교는 교육부가 선정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 대학으로 특화 분야인 바이오제약과(3년제)를 신설하고 바이오·백신 분야에 전문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제약과는 백신 클러스터에 특화되어 있어, 바이오·백신 분야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유행으로 인해 바이오제약 분야에 대한 전문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학과에서는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기반으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항공·헬기정비과가 항공정비 인력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비행기·헬리콥터 정비사), 드론조종자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있는 항공·헬기정비과는 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시험장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학과는 5년 평균 취업률이 93%를 유지하면서 항공계열 전국 취업률 1위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명성을 얻는 이유 중 하나는 항공정비 관련 전문기술자격증 3종을 모두 취득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비행기정비사, 헬리콥터정비사, 드론국가자격증(무인멀티콥터)
대구한의대학교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걸맞은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평생학습시대를 맞이하여 성인학습자들에게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대구한의대학교는 2015년 대학 최초로 성인학습자 맞춤형 학과인 평생교육융합학과를 설치해 교육혁신을 선도했으며, 2019년에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1.0)에 선정돼 교육부의 재정지원을 받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으로 확대개편, 지역의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현재 2개 전공(평생교육복지전공, 평생교육경
디지털대 혁명의 시대를 맞아 일상의 많은 것들이 디지털로 변화하고 있다.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은 앞으로 적용되지 않는 분야를 찾기 힘들 정도다.대구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이 주목받는 이유다.IT인재 육성은 물론 지방화시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문대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대 변화에 즉각 대응한 세분화 된 전공 분야.컴퓨터정보계열은 1983년 80명 정원의 전자계산과로 출발, 4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3년제로 국내 4년제 대학을 포함, IT분야 전국 최대 규모다.4차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컴퓨터공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컴퓨터과학을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최상위 전공으로 손꼽고 있다. 이는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미국 인구조사국 자료를 활용해 34가지 학부 전공별로 25세부터 64세인 사람들의 중위 소득을 조사한 결과다. 연봉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에서 해당 전문 인력에 대한 가치를 높게 인정받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정보통신대학 컴퓨터정보공학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인 컴퓨터 관련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 학부 내에는
경주시는 역사문화관광도시지만 산업도시인 포항과 울산 사이에 위치해 자동차 부품산업이 발달한 제조업 도시이기도 하다.지역 소재 자동차 관련 기업이 1300여 개로 경북도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내연기관 위주 자동차 산업은 전기·수소차와 자율운행 자동차 등 미래자동차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상황 속에 경주시는 지역 자동차 제조업의 미래를 위해 미래자동차 소재·부품산업 인프라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으로 2023년 4월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가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학생과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아주 특별한’ 인재 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교육부에서 청년 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시작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육성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청년과 기업이 가지는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준다. 기업은 대학에 요청하여 맞춤형 인재를 공급받을 수 있고 학생은 취업과 학위, 경력, 경제적 자립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기업과 대학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사업이다. 학부 과정으로 시작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이런 장점을 살
사람이 아플 때 의사를 찾고 동물이 아프면 수의사를 찾듯이, 식물이 아플 때도 그들을 치료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식물의학과는 바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식물에 영향을 미치는 곤충과 미생물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식물이 아픈 원인을 밝혀냄으로써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처럼 식물의학은 우리가 식물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학문이다. 농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통하여 국가적 식량안보에 이바지하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의 대발생 및 외래 병해충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특수건설기계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건설기계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특화된 학과로 취업과 정년 걱정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국내 최고 건설기계 특성화학과로서의 위상답게 국내 유일이란 수식어가 연이어 뒤따른다.국내 유일의 △건설기계 엔지니어 전문 인력 양성 학과 △건설기계분야 기술부사관 양성 특수 군사학과 △건설기계분야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운영 등 이 분야에서 명품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 학과에서 2년 교육과정을 거치면 건설기계 분야 군 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하거나 건설기계 엔지니어로 취업의 길이 활짝 열려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는 민영방송이 활성화될 시기인 지난 1977년 한강 이남 지역에서 정원 80명의 연극영화과를 개설해 30주년을 앞두고 있다. 학과 개설 초기에는 연극영화방송예술학부로 연극, 뮤지컬, 방송, 영화 분야를 세분화해 정원 228명을 선발했으며 국내 대표적인 연출가, 방송PD, 이론과 연극평론, 영화감독 등 대거 포진되면서 대경대 연극영화과는 국내 대표적인 연극교육 명문학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연극, 뮤지컬, TV, 영화 등 모든 장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는 명실공히 국내 전자계열 중 최고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 전자는 물론 반도체·정보통신산업의 눈부신 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다. △우리나라 전자산업 발전의 산실. 1968년 설립된 경북대 전자공학부는 1970년대부터 전자계열 특성화에 나섰다. 지난 50여년간 BK21사업, 누리사업, 광역경제권선도산업인력양성사업, KNU전자전기융합인재양성사업 등 대형국책사업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그 결과 국내외 주요 대기업과 대학 교수, 정부출연연구소 등 글로벌 IT분야 핵심인재 3만여명을 배출했다. 삼성을 비롯해 LG·S
국립안동대학교 미술학과는 1979년에 개설해 한국화, 서양화, 입체조형 세 전공 분야를 두고 있다. 순수미술 분야의 전문적인 이론 및 실기 교육과 더불어 중등교원자격(교직이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동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술을 기반으로 하는 각종 국가자격증 취득 및 첨단문화산업 분야의 취·창업 대비 현장실무형 특화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문화재미술 복원, K-문화콘텐츠 창작 분야 취·창업 혁신 교육과정 운영.한국화전공은 K-ART를 기반으로 K-컬쳐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
해외에서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2의 한류’가 웹툰과 애니메이션 분야를 중심으로 불고 있다. 최근 OTT산업이 성장하면서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 게임 등의 콘텐츠가 끊임없이 제작되고 많은 관심을 끌면서 콘텐츠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일찍 감지한 경일대는 지난 2019년 대구·경북 중심의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만화애니메이션학부를 개설했다. 경일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는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융합콘텐츠 교육에 특화된 전문 시설과 실무 및 현장 경험이 뛰어난 교수진을 갖추고 최고의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학년도에 지역에서 유일하게 반려동물케어과를 신설하고 30명을 모집한다.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 증가로 애완동물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도 여겨져 반려동물과 관련해 진로를 문의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정부, 반려동물 연관 산업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구미시, 반려동물 문화공원에 지역 주민 우선채용 계획국내 펫팸족은 약 638만 가구, 총 1530만명(농림축산식품부)에 달해 4가구 중 1가구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설립된 안동과학대학교 바이오백신제약과는 바이오·백신·제약 분야의 업무와 완벽히 부합하는 전문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의약품에 대한 유효성과 필요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강화된 우수의약품 제조기준을 바탕으로 국내 우수기업에서도 인정받는 교육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 품질분석 전문기술인에게 요구되는 과학적 지식과 실무기술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이오백신제약과.바이오백신제약과는 바이오·백신·제약 분야의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신산업분야 특성화학과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지난해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전기융합에너지과는 취업에 강한 학과다. 단순히 취업률만 높은 게 아니라 취업의 질도 우수하다. 포스코, SK계열사, LS전선, LG이노텍, 코오롱플라스틱, 도레이BSF 등의 대기업을 비롯 한국전력,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도청, 구미시설관리공단, 상주시청, 울진군청 등 공공기관이 주된 취업처다. 이외에도 많은 강소기업을 포함한 모든 산업체에 취업이 가능한 학과가 바로 전기융합에너지과다. 이 학과 교수들이 2022년 3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취업에 따른 초임연봉은 평균 4000만원 정도 되는 것으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재활치료학부(재활치료학전공/디지털재활의료공학전공)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중심으로 다양한 재활장비를 이용한 사용자 맞춤형 재활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재활치료학전공’과 첨단 재활로봇을 개발하고 장비로부터 수집되는 재활의료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분석해 임상적 의미를 임상전문가에게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재활의료공학전공’으로 구성된다. 재활치료학부(학부장 장호경)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communication, and techn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995년 개교 이래부터 문·이과를 포함해 학과 간의 경계를 없앤 무전공, 무학부 입학제 도입, 자율전공 선택 등 대학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다학제적 접근과 융합적 사고가 필요한 산업현장에서도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특히, 기전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계제어공학부의 경우, 졸업생 다수가 대기업 취업 및 우수 대학원 진학으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이종선 한동대 기계제어공학부 학부장은 “지난 20여 년간 국내에서 보기 드문 ‘기계공학’과 ‘전자제어공학’을 융합한 기전융합전공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