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영천·청도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이 압도적 득표로 3선에 성공했다.선거에서 중요하지 않은 선거는 없으며 선거라는 자체가 ‘네편내편’으로 갈라 유권자들 사이에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며 특정 후보를 추종 또는 미워하는 일이 흔하게 나타난다.선거가 이렇듯 이번 영천·청도 선거에서도 이만희 후보에 대한 전·현직 의원과 지역 원로, 시민단체의 갈등이 드러났다.또 최기문 영천시장과 현 국회의원과의 불편한 관계에 따른 지역 내 분열도 거론되면서 반드시 해결하고 가야 할 문제점으로 지
먼저, 지역에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과 청소년,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귀한 소임을 맡게 되심에 축하드립니다.영천에서 살아갈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청년 니트족(NEET, 취업 의사가 전혀 없는 무직상태 청년)이 지역에서 맞춤형 일자리를 구하여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과 지역 차원에서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수도권 청년들이 제2의 고향으로 지역으로 편하게 방문하고 삶의 터전을 만들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미래세대’를 정책의 중심으로 삼아 도시의 체질을 변화시킨다면 많은 학령인구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천시민, 청도군민 여러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영천·청도의 큰 일꾼 이만희 인사 올립니다. 영천과 청도,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영천시민, 청도군민께 또다시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영천과 청도를 위해 헌신하는 일꾼으로서 시·군민님의 선택을 받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시·군민 여러분의 큰 기대와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당선의 기쁨도 잠시 무한한 책임감이 먼저 앞섭니다.저 이만희, 영천시민, 청도군민과 함께라면 무엇
역대 총선 최초로 사전투표율이 30%대를 넘어서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고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특히 22대 총선을 3일 앞두고 영천·청도선거구에 고발·고소가 난무하며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다.7일 무소속 김장주 후보는 국회의원 선거 방송토론회에서 “이만희 후보가 지역 기자와 시민단체 대표를 경찰에 고발한 사실이 있음에도 고발하지 않았다는 등 거짓말을 했다”며 영천시선관위에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다고 밝혔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후보는 지난 2일 열린 영천공설시장 유세장에서 이만희 후보 선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유세에서 경쟁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선거사무장 A씨를 영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공설시장에서 열린 유세장에서 경쟁 후보자의 공개장소 연설대담을 중지시킬 목적으로 연설차량에 난입해 상대 선거사무원과 몸 다툼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237조(선거의 자유방해죄) 제1항 제1호 및 제2호는 “선거사무원을 폭행한 자와 집회·연설을 방해하거나 위계·사술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첫 장날을 맞은 영천시 영천공설시장에는 후보자들의 열띤 유세전이 펼쳐졌다.선거운동 6일 차인 2일 영천 최대의 유세장인 공설시장 농협시지부 앞에는 장을 보러온 시민들과 각 후보 지지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봄기운이 완연한 이날 시장통에는 첫 유세전이어서 그런지 활기가 넘치는 가운데 각 후보들의 연설에 귀를 기울이며 총선에 관심을 보였다.이번 선거는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와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리턴매치에,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후보가 뛰어들어 3자 경쟁구도를 형성했다.영천·청도선거구는 국민의힘 텃밭인
이영수 22대 총선 영천·청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선거캠프 관계자와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이 후보는 “‘사람을 보라! 선수교체!’를 슬로건으로 지역정치를 바꿀 새로운 정치세력, 시대적 과제인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낼 적임자”를 강조했다.또 그는 “어릴 적부터 훌륭한 농촌지도자가 꿈이었다. 17년 전 고향마을에 내려와 복숭아 농사를 지으며 마을이장 3선을 지낸 것이 인생에서 최고의 자랑거리다”며 “농민운동도 하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치열하
이만희 22대 총선 영천·청도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통한 영천·청도의 중단없는 발전이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힘 있는 집권여당의 3선 의원이 되어 영천·청도의 대도약을 위한 공약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또 제20대, 21대 국회의원 재임 기간 동안 영천경마공원 및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사업 착공, 대구도시철도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재부 예타 통과, 청도 마령재터널 건설사업 착공
이영수 22대 총선 영천·청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1일 후보 등록과 함께 “영천청도 시·군민들이 조금만 더 도와주신다면 경북에서 민주당 후보로 지역구를 돌파하는 최초의 역사를 쓰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날 이 후보는 “많은 시민은 민생을 무시하고 편만 가르는 정치에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이영수는 편 가르고 싸우는 정치가 아니라 잘하기 경쟁하는 실사구시의 정치를 하겠다”고 유권자들이 투표로 심판해 줄 것을 호소했다.또 그는 “내 평생소원이 농업농촌이 제 가치를 인정받고 내 고향 영천·청도도 살만한 곳임을 증명해
김장주 22대 총선 영천·청도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는 시·군민과 함께 투명한 정치자금을 통한 깨끗한 정치를 위해 선거모금 펀드 ‘시·군민의힘’을 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번에 출시한 펀드는 “정치후원금이 아니고 선거비용을 빌려주고 되갚는 민사상 채무 행위이기 때문에, 만 19세 미만 학생이나 공무원, 교원을 비롯한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또 상환은 법정 선거자금을 보전받는 다음 날(5월 11일 예정)부터 순차적으로 원금은 물론이고 상환 시점의 저축금리 수준인 잠정약정이자(입금한 날부터 상환일까지 일할계산
4·10 총선 영천·청도 선거구에서 3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이만희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이날 개소식은 전·현직 시·도의원, 영천·청도노인회 회장,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기현 전 대표 등의 축하 영상과 함께 성황리에 열렸다.이만희 예비후보는 총선 공약으로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권 연장 △영천 신규 산업부지 100만 평 조성 △청도-경산 광역철도 등 교통망 확충 △청도 스마트팜 단지 조성 추진 등을 내걸며 중단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21~22일)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의 텃밭 경북 영천·청도 지역구 선거가 또다시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4년 전 더불어민주당 정우동·무소속 김장주 후보와 3파전을 치렀던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이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이영수·무소속 김장주 예비후보와 맞붙게 됐다.지난 14일 이영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구 출마로 유턴하면서 사실상 3파전이 성사됐다.이번 선거가 3자 구도로 형성되면서 국민의힘은 내심 미소를 짓는 가운데 민주당과 무소속 예비후보는 해볼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예비후보가 14일 영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영천·청도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선수교체! 사람을 보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대한민국이 퇴행하고 있다”며 “정쟁과 갈등의 정치가 아닌 국민의 삶을 이야기하는 실사구시의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특히 농민 국회의원을 추구하는 그는 공약으로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제 추진, 농업재해 국가책임 시스템 마련, 필수농자재 국가지원, 지방교부세법 개정, 농어촌기본소득, 지방대학의 50% 지역인재에 우선
김장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영천·청도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가 시민후보로 추대됐다. 12일 권영성 전 시의장 및 지역원로, 시민단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주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김경원 예비후보와 단일화 경선결과에 따른 기자회견이 열렸다. 두 예비후보는 이번 무소속 후보 단일화를 위해 지난 9~10일 2일간 유선전화 RDD(무작의 걸화걸기) 100%, ARS로 영천시와 청도군 인구비율에 따라 2.5:1로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1000명의 샘플로 이뤄졌으며 김장주 예비후보가 영천·청도 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로 지난 11일 최종
제22대 총선 영천·청도지역구 국민의힘 단수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무소속 김장주·김경원 예비후보 간 단일화가 김장주 예비후보 승리로 끝났다. 11일 김장주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3일 지역 원로와 시민단체의 후보 단일화 요구에 따라 후보 간 전격 합의 후, 9일~10일 여론조사를 통해 영천지역 무소속 후보를 단일화 했다는 것. 사전에 두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 대한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기로 약속해 공개되지 않았으며 합의 내용에 따라 김경원 예비후보는 선대본부장 직책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소속 김장주 예비후보는 12일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영천·청도선거구 김경원·김장주 두 무소속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영천·청도 유권자들의 민심을 무시하고 이만희 현 의원을 단수공천 것에 반발해 단일화를 통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에 두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오후 지역원로 및 시민단체와 함께 총선 승리를 위한 단일화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면서 이번 총선에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두 후보는 영천·청도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지지율이 높은 후보가 무소속 후보로 등록하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 관련 단수·우선추천 등 공천원칙을 최근 발표함에 따라 영천·청도선거구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더욱이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TK지역 물갈이론이 대두되면서 이만희 국회의원이 공천을 또 받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공관위는 우선추천(전략공천) 대상 지역으로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패배한 지역구 △여론조사 등을 참작해 공천 신청자들의 경쟁력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한 지역구 등을 발표했다.또 22대 총선은 윤석열 정부 견제론과 지원론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번
이영수 22대 총선 영천·청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지방교부세법 개정’ 정책을 제안했다.그는 “지역 발전의 불균형과 출산율의 저하 등의 원인으로 지방소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존립 자체를 위협받고 있어 국가적 차원에서 지방소멸대응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영천시 인구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10만 212명으로 10만명 아래로 떨어질 위기에 처해 있다”며 “10만명 아래로 떨어지면 예산도 줄고 영천시 행정조직도 하향되는 등 영천의 위상이 낮아진다”고 강조했다.이
김경원(사진)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영천·청도 선거구 국민의힘 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민심잡기에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지역 정치 리더들이 지역의 분열과 경제침체를 가져와서 지역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실추시키고 민심의 통합과 지역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또 “이러한 총체적 위기 속에서도 대안도 없이 두 지역은 계속 침체와 퇴보만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그는 “이제 정말 영천과 청도의 정치와 경제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지역을 통합하고 두 지역에 특화된 새로운 산업의 개발을 위한 근본적 변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 예비후보는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오만해진다”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모든 경제지표들은 후퇴했고 우리 서민들의 평범한 일상이 무너지고 있으며 우리 경북은 지금 GRDP(지역내총생산) 전국 꼴찌, 의사수·공공병원 설치율 모두 전국 평균 이하의 의료취약지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주의 정치를 타파하는 기수가 돼 고구마 같은 답답한 정치를 바꾸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되겠다”며 “농업농촌이 제 가치를 인정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