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감주나무 그늘 아래
하얀 병아리들
삐약 삐약
삐약
삐약 삐약 삐약
삐약
동해면 발산리 병아리들
종종걸음이다
삐약 삐~악
어디 가
그쪽은 바다란 말이야
- 기자명 이동욱 논설주간·시인
- 승인 2021.04.25 17:41
- 지면게재일 2021년 04월 2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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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감주나무 그늘 아래
하얀 병아리들
삐약 삐약
삐약
삐약 삐약 삐약
삐약
동해면 발산리 병아리들
종종걸음이다
삐약 삐~악
어디 가
그쪽은 바다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