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것들은
한켠에 비켜 서 있다
사람들의 시선이
멀어진 곳
한때는 발길이
분주했을 그곳
잊혀진 골목으로
햇살이 쏟아지고
그리운 것들은
생명력을 더한다
- 기자명 글ㆍ사진= 곽성일 기자
- 승인 2021.05.01 16:56
- 지면게재일 2021년 05월 0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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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들은
한켠에 비켜 서 있다
사람들의 시선이
멀어진 곳
한때는 발길이
분주했을 그곳
잊혀진 골목으로
햇살이 쏟아지고
그리운 것들은
생명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