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골목으로 햇살이 쏟아진다. 곽성일 기자

그리운 것들은
한켠에 비켜 서 있다

사람들의 시선이
멀어진 곳

한때는 발길이
분주했을 그곳

잊혀진 골목으로
햇살이 쏟아지고

그리운 것들은
생명력을 더한다

 

그리운 것들이 분주했을 발걸음을 기다린다. 곽성일 기자
글ㆍ사진=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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