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은 대구 동구문화재단 신임 상임이사

최영은 동구문화재단 신임 상임이사가 지난 14일 아양아트센터 다목적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최 신임 이사는 계명대학교 대학원 성악과 음악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예총대구시연합회장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장, 대신대 교수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최 신임 이사는 “문화예술이 꽃피는 행복한 문화도시 창조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해 글로벌 문화도시 구현과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추진하겠다”며 “생활예술인 창작지원과 지역사회 문화허브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15일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2013년 출범해 아양아트센터 등 문화예술 시설과 도서관·스포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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