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1월 농업 역량강화를 위해 복숭아과정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포도·복숭아·사과·마케팅 등 5개 과정으로 개설해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1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회의실 및 복지회관 등에서 진행한다.

최기문 시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기후 온난화, 급변하는 시장 등 힘들어진 농업 여건 속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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