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대구 수성구을 현역 의원인 이인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와 함께 재선 행보에 나선다.

13일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 에비후보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문희갑 전 대구시당이 맡는다. 지역 정치권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의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이 예비후보는 기대하고 있다.

지산동 동아스포츠센터 5층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되는 개소식에는 주요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재선 도전에 대한 포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된 대구 수성구을 보궐선거를 통해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이어 1호 법안으로 국가보훈부 승격을 이뤄내고, 미래 세대를 위한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1년 10개월 동안 의정활동을 이어나갔다.

이 예비후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법안을 다수 발의해 윤석열 정부의 주요 정책들을 입법으로 지원했고, 수성못 월드클래스 수상공연장 조성 사업과 지산·범물지구 노후계획 도시특별법 적용을 위한 법령 개정 등 지역구 사업을 위한 예산확보와 숙원사업 해결에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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