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물.
포항시는 소규모 생활 밀집시설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 동안 시민들이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해 안전 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이다.

점검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 및 민간분야 소규모 생활 밀집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하며, 민간 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중, 소송(분쟁) 등인 시설은 점검대상에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까지이며, 희망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앱·포털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상을 선정해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강혁 안전총괄과장은 “점검 대상 시설 모집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취약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더 안전한 포항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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