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 낙동강 지류 감천에서 기름이 유출돼 긴급 방제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16분께 지좌동 인근 감천에서 검은 기름띠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은 김천시는 현장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기름 유출원 파악에 나섰다.
기름이 유출된 감천 지류는 김천시 상수도 취수원보다 하류에 위치해 상수원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기자명 김부신 기자
- 승인 2024.03.24 14:45
- 지면게재일 2024년 03월 24일 일요일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