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벡스코서 막올라…전통식품·중기 용품 등 판매

지난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모습.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10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막을 올렸다.

경북일보을 비롯한 전국 지역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슬로건을 아래 186개 업체 227개 부스를 마련, 대한민국에서 직접 생산 및 가공된 전국 시/도 대표 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농축수산물의 판로개척을 도모한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직거래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소개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며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 부스는 지자체 홍보관·지역특산물관·전통식품 주제관으로 구성돼 전국의 우수한 특산물 및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전통식품·건강기능식품·홈리빙·중소기업 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한 눈에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다.

지역별 대표 식품뿐만 아니라 지역의 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부스와 국내 식품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유통문화 교류가 가능한 바이어 상담회와 체험행사도 마련해 놓았다.

뿐만 아니라 박람회장 내에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강원도 청정 유정란을 나눠주는 선착순 이벤트를 제공하여 박람회를 찾은 부산지역 소비자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만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목요일~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시산업원(02-3785-39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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