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지난 28일 유엔 구(舊)유고전범법정에 인도된 밀로셰비치 전(前) 유고 대통령이 유엔 구치소에 도착하는 첫 모습이 생생히 촬영됐다. 특종을 한 행운의 이 주인공은 유엔 구치소 건너편에 살고 있는 에릭 스테게만 씨로 당시 외출 중인 18세의 딸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 광경을 비디오로 찍었다는 것.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