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사진) 대구 수성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4일 경북대학교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박사학위 논문 제목은 '정책형성과정에서의 지방의회와 집행기관 간 정책갈등분석'으로 범안로 민자도로 건설과 범물·상인 4차 순환도로 건설 둥 2사례를 분석하는 사례분석 논문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 논문에서 정책갈등의 개념을 규정하고, 사례분석을 통해 지방의회와 집행기관 간 갈등을 협상방식과 전문가 중재 방식에 의해 해소하고 이를 일반화해 바람직한 협력 관계 모색을 위한 대안 도출을 내놨다.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사진)은 23일 "메니페스토실천본부등 시민단체의 18대 의정종합평가에서 대구경북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41명 중 17위에 해당한다. 이 평가는 18대 국회의원 지역구 현역의원 241명(비례대표 제외)를 대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률,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가 집계한 국회출석률, 법안 대표발의 건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표한 발의법안가결률 등을 종합분석해 이를 정량화한 것이다.
서성교 대구 수성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2일 모교인 심인고등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자기주도적인 미래를 개척하라'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청소년이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어야 희망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강연을 시작해 "민주주의는 평범한 시민들의 노력이 합쳐져 사회의 발전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어 '모든 과목을 잘하기 보다는 본인 장점을 찾아내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노력해야 한다', '청소년 시절부터 세계로 안목을 키워라', '꿈을 이루기 위해 공유하고 협력하라...
이연재 대구 수성구갑 진보신당 예비후보(수성구갑)는 21일 '학교폭력의 원인, 입시경쟁교육 중단'을 요구하는 1인시위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대구시 교육감은 경쟁교육에서 아이를 살리는 교육으로 전환을 선언하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벌였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나오는 학교폭력 근절대책은 근본적인 대책으로 부족하다"며 "학교폭력의 진정한 원인인 입시경쟁교육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성교 대구 수성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0일 지역구에 있는 어린이회관을 찾아 "교육도시 대구의 자부심을 살리고 어린이들에 꿈을 키울 수 있는 창의 공간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어린이 회관을 가상현실 입체 체험관 등 첨단 과학 시설 도입, 프로그램의 다양성 강화 등 전시보다는 체험 위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또 인근에 위치한 수성구민운동장을 찾아 천연 잔디를 인조 잔디로 바꿔 값싸게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노수 대구 수성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0일 "경쟁력있는 정치신인들의 등장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구경제가 낙후된 것은 그동안 특정 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보장됐던 것처럼 정치인들에게 선거가 너무 쉬웠던 것도 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아무런 기여도 못하면 다시는 주민의 대표로 뽑힐 수 없다는 인식이 확실해지면 대구가 자연스럽게 경쟁력 있는 도시로 다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4·11 총선 대구 수성 을에 출사표를 던진 김형렬(53) 전 수성구청장이 19일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김 예비후보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새누리당 개혁에 동참하고자 입당하게 됐다"며 "MB 정부에 등을 돌린 민심을 되돌리고 정치 불신을 극복하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바른 마음으로 창조적인 정치를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50여 일간 지역을 다니며 많은 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치의 현주소를 실감했다"며 "새누리당 후보로서 깊이 반성하고 또 다짐하는 자세로 진정성을 갖고 국...
이노수 4·11총선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17일 저녁 대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꾸는 젊은이들을 위한 1/n 번개 모임'을 갖는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모임에서 시골 촌놈인 자신이 KBS PD를 거쳐 지역 민영방송의 CEO가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이야기하고, 자아실현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그에 대한 멘토 역할을 해 줄 예정이다. 기존 딱딱한 강연회 형식을 벗어나 술자리에서 맥주를 마시며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될 이번 미팅은 SNS를 통해 신청한 대구 지역 대학생 20여 명이 참석할 ...
서성교 4·11총선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16일 김인환 대구지하철공사 사장과 면담하고, 도시철도 3호선 구간을 범물~대구스타디움~경산으로 연장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월드컵경기장, 육상진흥센터, 야구장, 미술관 및 의료지구 건립 등으로 스포츠 문화 콤플렉스로 발전해나가는 이 지역의 대중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3호선 연장이 꼭 필요하다"며 검토를 요청했다. 서울지하철 1·2·3·4호선을 관리하는 서울메트로 비상임이사를 지낸 적이 있는 서 예비후보는 "대구 3호선은 안전성, 주민편의성, 경제...
당선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주민에게 약속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수성구'를 이뤄야겠다는 각오였다. 수성구청장이라는 책임 무거운 자리를 맡으면서 수성구의 명예와 구민들의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4년 후, 일자리가 많아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희망의 수성구를 이루겠다. 풍부한 복지 혜택을 받아,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들이 마지막 '표심 잡기'에 나섰다.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가운데 접전지역인 서구, 달성군과 함께 수성구는 한나라당 이진훈 후보와 무소속 김형렬 후보가 서로 승기를 잡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진훈 후보는 막판 선거운동기간 '자신 알리기'에 주력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후보라는 인지도를 어느 정도 주민들에게 알렸다고 판단한 이 후보는 거리유세를 자제하고, 직접 차량을 타고 방문하지 못한 지역을 돌며 차량유세에 집중키로 했다. 이 후보의 배우자는 물론 서울에 머물고 있는 자녀들도 대구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수성구청장에 출마한 무소속 김형렬 후보측이 '한나라당 이진훈 후보의 학력이 허위로 기재됐다'며 제기한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선관위는 "김 후보와 이 후보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결과 이 후보의 학위증이 부정하다거나 허위 학력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23일 이 후보가 1997년 미국 마이애미대학 경영대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고 선관위에 신고한 것이 사실과 다르다면서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했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수성구청장에 출마한 무소속 김형렬 후보측이 '한나라당 이진훈 후보의 학력이 허위로 기재됐다'며 제기한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선관위는 "김 후보와 이 후보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결과 이 후보의 학위증이 부정하다거나 허위 학력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23일 이 후보가 1997년 미국 마이애미대학 경영대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고 선관위에 신고한 것이 사실과 다르다면서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했었다.
대구 수성구청장 선거가 유력 후보자간 고소고발 사태로 얼룩지고 있다. 무소속 김형렬 후보가 최근 한나라당 이진훈 후보를 경찰에 고소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이 후보가 김 후보를 선거법 위반혐의로 26일 대구지검에 고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김 후보의 무차별적인 흑색선전이 인내의 한계를 넘었을 뿐 아니라 정당한 대응조차 않을 경우 유권자들이 김 후보 측의 주장만 일방적으로 받아들일 우려가 있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김 후보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자신을 '검찰의 대변인' 이니 '검찰 수사와 기소의 배후'...
이진훈 한나라당 수성구청장 후보는 26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박태섭 관리과장을 만나 자신의 미국 마이애미대학 행정학 석사학위에 대한 김형렬 무소속 후보의 이의 제기 건을 한시바삐 종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김 후보의 석사학위 의혹 제기는 근거 없는 사실을 조작해 상대방을 중상 모략하는 전형적인 흑색선전"이라며 "이미 제출한 마이애미대학교 1997년 학위수여자 명부와 전 학기 성적표 등을 근거로, 선관위가 마이애미대학 측에 즉시 사실 여부를 조회해 제기된 의혹을 해소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한나라당 이진훈 수성구청장 후보, 이우경 경산시장 후보는 이번 6·2지방선거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수성구와 경산은 해당 지역의 당협위원장이 장관 신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이들로부터 선거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이다. 또 이들은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직 단체장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9조에 따르면 공무원 기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는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의 행사, 기타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공무원...
한나라당 이진훈 수성구청장 후보와 무소속 김형렬 후보의 지지도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지난 21일 수성구 주민 2천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지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 후보는 46.4%의 지지율을 기록해 27%를 기록한 김 후보 보다 19.4%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6일 조사에 비해 두 후보 간의 격차는 3.3%포인트가 더 벌어졌으며, 이 기간 동안 이 후보의 지지율은 4.2%포인트가 증가했으나, 김 후보는 0.9%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
대구 수성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형렬 후보가 상대후보인 한나라당 이진훈 후보를 공직선거법위반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19일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이 후보는 특정후보를 비방한 자는 후보자 비방죄로 처벌받는다는 공직선거법(제251조)를 위반했다는 것. 김 후보는 이 후보가 지난달 한나라당 공천심사과정에서 자신이 불리해지자 선거사무원과 함께 흑색선전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치졸한 비방전으로 한나라당의 당헌·당규까지 흐트려 놓았다"며 "공직선거 풍토를 만들기 위해 이...
한나라당 당원 수백여명이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한나라당 수성구 당원협의회 책임당원 400여 명은 수성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무소속 김형렬 후보를 지원하겠다고 결의했다. 19일 책임당원 445명은 결의문을 통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형렬 후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한나라당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탈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당원들은 한나라당 최고위원회가 적법한 대구시당 공천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를 철저히 무시하고, 입당한 지 얼마되지 않은 특정후보를 구청장 후보로 ...
수성구청장 선거는 대구·경북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지역 가운데 가장 시끄러웠다. 대구지역 '정치일번지'인 만큼 한나라당 공천부터 이진훈(53)후보와 김형렬(51)후보간의 치열한 기싸움이 벌어졌다. 우여곡절 끝에 이 후보가 한나라당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정치자금법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후보는 20여 년간 몸담았던 한나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주민들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이 후보는 '행정전문가'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대구시 주요 요직과 수성구 부구청장 등 3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