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에서는 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경찰서 직원과 의경 대원이 자발적으로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사망자가 급증해 화장터 부족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후 대구 수성구 고모동 대구시설공단 명복공원이 유가족들로 북적이고 있다.
절기상 춘분(春分)인 21일 오후 대구 수성구 수성교 인근 신천둔치에 만개한 개나리가 봄 기운을 물씬 풍기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연이어 30만명을 넘어선 10일 오후 대구 수성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10일 오후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망월지 인근에서 성체 두꺼비가 포접·산란을 위해 망월지로 향하고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올해는 강수량도 적고 추위가 길어 한 달 늦게 내려왔고, 이날 100여 마리의 두꺼비가 망월지로 향했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인근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수성구 파동 인근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피해 면적은 약 330㎡로 추정된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 등은 차량 11대, 인원 45명과 헬기 2대를 투입해 2시간 3분 만인 오후 4시 13분께 진화작업을 마쳤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승필 수습기자 pilihp@kyongbuk.com
영남대(총장 최외출)와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지난 4일 영남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이념 구현과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관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 공동 이용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회공헌과 봉사는 개인의 인성 함양은 물론 공동체의 발전과 화합에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7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인근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이 건너편 인도까지 길게 줄을 서고 있다.
대구 수성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담벼락이 무너지며 인부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 15분께 수성구 수성동2가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외벽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 2명이 팔과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정승필 수습기자 pilihp@kyongbuk.com
대구 수성구는 24일부터 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으로 유동인구 및 차량통행량 오픈 API 5종을 지난달 개방했는데, 이를 활용한 상권분석 서비스에 나서는 것이다. 주간 유동인구, 야간 유동인구, 관광지 유동인구, 상권 차량 통행량, 상권 유동인구 데이터가 지난해 12월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개방된 덕분에 신규 앱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개방된 데이터는 오픈 API 형태로 60분마다 업데이트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제34대 대구 수성경찰서장으로 오완석 총경이 17일 취임 후 업무를 시작했다.오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7기)를 졸업한 후 1991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이후 대구경찰청 경무과장, 대구 남부경찰서장, 대구경찰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오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시대·상황 변화에 따라 수정해 나가며 구민 중심의 경찰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일 대구 수성구의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불이나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7분께 수성구 상동의 한 자동차 서비스 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센터 내 정비동 판넬 등을 태워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현수 기자 khs87@kyongbuk.com
신범어네거리, 문화네거리. 대구문화방송(MBC)이 수성구 욱수동으로 옮겨가고 남은 기존 범어동 MBC네거리의 새 이름 공모를 수성구청이 진행한 결과 2가지로 압축됐다.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 수성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명칭 제안을 받은 결과 45명이 참여해 신범어네거리, 문화네거리를 가장 많이 꼽았다.기존 MBC네거리는 동대구로와 국채보상로가 만나고, 수성구와 동구가 맞닿는 경계에 선 교통과 문화의 중심이 되는 교차로다.수성구청은 내년 3월 열릴 대구시 지명위원회에 명칭 공모 설문을 통해 압축한 명칭 2개를 제출할 예정이다.황기
△기획재정국장 소명환 △세무2과장 김경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관광과장 김미애 △자원순환과장 윤동수 △교통과장 강천중 △범어1동장 김만식 △범어4동장 박용균 △만촌2동장 김남우 △수성4가동장 송순목 △민원여권과장 김래영 △수성2·3가동장 김순남 △황금2동장 박정희 △두산동장 안승목 △문화예술과 김성수 △중동 심영숙 △행정지원과 박연수 △기획예산과 조희라 △세무1과 이미선, 이영주 △세무2과 고재희 △문화예술과 서혜영 △교육지원과 김문재, 김은미, 하혜민,
경산시와 수성구가 대구·경북 협력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24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경산 경제협력 실천전략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앞서 진행한 ‘수성·경산 경제협력 기본구상 용역’에서 제시된 전략과제를 보다 구체화해 양 도시 협력 방향을 명확히 하기 위해 지난 6월 착수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는 그간 수행해 온 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세부 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대구 수성구는 들안예술마을 활성화를 위한 파일럿 사업으로 문화예술 공방을 운영할 청년 예술 창업가를 처음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들안예술마을은 수성못과 맞닿은 들안길 일원으로 현재 50여 개의 공방,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과 작가들이 모여 있는 지역이다. 수성구는 현재 공공예술창작촌 6개소를 조성하고 있으며, 많은 방문객이 찾는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공방은 최근 건축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컨테이너 모듈형으로 들안길 먹거리 타운 초입(수성구 상동 405-4)에 조성했다. 공예·미술 분야에서 창업을 꿈꾸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11층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진화됐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57분께 수성구 신매동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아파트 주방 등 가전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49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9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관중석을 가득 메운 야구 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4명이 갈탄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께 수성구 욱수동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갈탄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한국인 근로자 2명과 외국인 근로자 2명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가운데 50대 한국인 A씨와 30대 스리랑카인 B씨는 거동은 어렵지만, 대화는 가능한 상태다. 나머지 70대 한국인 1명과 40대 방글라데시인은 단순 가스 흡입인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당국은 인부들이 콘크리트를 굳히기 위해